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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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사설] 중국, ‘3불 1한’ 강요 대신 북핵 억제에 동참하길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지난 9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5가지 사항을 말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3불(不)’을 지키고,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지 말고, 미국에 경도되지 말라는 요구였다. 10일에는 사드의 운영 제한을 의미하는 ‘1한(限)’ 문제까지 거론했다. 중국의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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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사설] 중국 사드 '3불1한'으로 안보주권 시비걸면 反中정서만 키울뿐 :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해 `3불(不)1한(限)`을 공식 언급하며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사드 운용을 제한하는 `1한`까지 중국 정부가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백한 안보주권 침해다. 중국은 과거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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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미국 정부, 중국 장악 타이완해협에 조만간 군함 진입 계획" : 미국 정부가 중국이 자국 통제하에 들어갔다고 밝힌 타이완해협에 조만간 해군 함정을 진입시키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NYT는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 해군이 '타이완해협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는 중국의 주장을 무시하고, 몇 주 안에 소속 함정으로 하여금 타이완해협을 지나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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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외교장관 회담 직후 한국 신경 건드린 일본·중국 '눈총' : 기사내용 요약 박진 사드 문제 우려했는데 中외교부 언급 박진 한일 관계 개선 촉구 후 日 독도 도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근 한일·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직후에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한국의 신경을 건드려 눈총을 받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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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중국 대만백서, 통일 후 '홍콩식 일국양제' 적용 : 중국이 22년 만에 발간한 대만백서에서 대만 통일 후 홍콩식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일국양제는 홍콩 주권 반환 후 50년간 중국이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갖되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한 것을 가리키지만,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중국이 일국양제 약속을 파기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북경청년보 산하 위챗 계정인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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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중국 초미세먼지 6년간 35% 줄었다…한국도 30% 감소 : 기사내용 요약 중국 지급 이상 도시 초미세먼지 30㎍/㎥ 2020년 대비 9.1% 감소…'우량' 날씨도 증가 2025년까지 2020년보다 10% 개선 목표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18㎍/㎥ 2024년까지 2020년 대비 16% 개선 계획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지난해 중국의 337개 지급(地級· 2급 지방행정단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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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美, 중국 군사도발에 맞서 관세 완화 조치 재검토" : 중국 외교부가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와 관련해 한국이 '3불-1한'의 정책 '선서' (宣誓)를 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이후 '널리 알린다'는 뜻의 '선시' (宣示)로 수정했다.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왕원빈 대변인의 전날 브리핑 질의응답록에 애초 "한국 정부는 대외적으로 3불-1한의 정책 선서를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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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중국, 대만백서 발간…"통일 후 일국양제 적용" : 중국이 22년 만에 발간한 대만백서에서 대만 통일 후 홍콩식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일국양제는 홍콩 주권 반환 후 50년간 중국이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갖되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한 것을 말한다. 북경청년보 산하 위챗 계정인 정즈젠은 11일 국무원 대만판공실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전날 발간한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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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미국, 중국 장악 대만해협에 몇 주 내 군함 통과 계획 중" : 미국 정부가 중국이 자국 통제하에 들어갔다고 밝힌 대만해협에 조만간 미 해군 함정을 진입시키기로 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미 해군이 '대만해협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는 중국의 주장을 무시하고, 몇 주 안에 소속 함정으로 하여금 대만해협을 지나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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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 '3불 1한' 중국 주장 정면대응…"사드 이달 말 정상화" : 대통령실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는 다른 나라와 협의대상이 아니라 안보 주권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말인데,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도 이번 달 말쯤엔 거의 정상 운영될 거라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